“행동하는 사람”, 이종욱이 남긴 유산 #JTBC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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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of Action. 행동하는 사람”

딱 20년 전 오늘(2006년 5월 22일),
이 한국인이 격무로 인한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전 세계 보건의료계는 그에게 이런 수식어를 붙이며
함께 슬퍼했습니다.

바로 한국인 최초 국제기구 수장이자
세계 보건의료계 대통령,
세계보건기구 WHO 제6대 사무총장 이종욱 박사.

그는 의대생 시절
한센병 환자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한 인연을 시작으로,
평생을 인류 질병 퇴치를 위해 전 세계를 누볐습니다.

WHO 사무총장 취임 후엔
연간 30만 킬로미터를 출장 다니면서도
“가난한 나라까지 함께 낸 분담금으로 호강할 수는 없다”며
일등석을 단 한 번도 타지 않았고,
대형 검은 세단 대신 청색 소형 하이브리드 차를 관용차로 택했습니다.

그런 그가 후배들에게 자주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라.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치열한 선거판,
여의도 정치는 더욱 뜨겁고 거칠어졌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우리 정치권이 잃지 말아야 할 가치는
결국 ‘실천’과 ‘겸손’일 터.

‘진정한 리더십’은 ‘말의 대립’이 아닌 ‘실천’에서 오고,
진짜 권위는 ‘자신을 낮출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

이종욱 박사 서거 20주기를 맞아…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한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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